[뉴스초점] 주말 전국에 장맛비…시작부터 '태풍급 비바람'
오늘부터 중부지방에도 올해 첫 장마가 시작됩니다.
장마 시작부터 태풍급 비바람이 예고된 만큼 대비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주말 동안 전국에 많은 장맛비가 예보됐습니다. 이번 비로 중부 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되는데, 시작부터 거세게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은 어디고, 얼마나 내리는 건가요?
이번 장맛비는 양도 많고, 시작부터 태풍급 비바람이 우려됩니다. 예년과 비슷한 수준일까요, 아니면 좀 더 강할 거라고 보십니까?
비 피해가 걱정되는데요. 최근 몇 년간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았지 않습니까. 올해 장마철에도 게릴라성 호우를 쏟아부을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최근 장마는 우리가 알던 과거의 장마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죠. 과거엔 비가 전국에 고르게 내렸지만, 최근엔 집중호우가 동반됐는데요. 갈수록 빈도가 높아지는 건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특히 취약 시간대인 밤 시간대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시설물 관리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데요. 어떤 점을 특히 유의해야 할까요?
태풍도 걱정입니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전에 보지 못한 불규칙한 태풍이 찾아올 거라는 전망도 있는데요?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찾아올 텐데요. 올해 여름 더위는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런 더위, 원인은 뭘까요?
올해 6월 폭염일수도 역대급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6일 서울에 관측 이래 가장 일찍 첫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었죠. 이번 여름 폭염은 어느정도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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